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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서부여행] D+6 (2) 금문교, 낭만의 종착지 - 샌프란시스코International Travel/USA 2019. 10. 31. 00:02
PIER 39
갈매기들이 귀여운 인형으로 만들어졌다. 응? 앨커트래즈 섬 기념품샵. 예쁜 조개들로 채워진 기념품샵. 오후가 되니 더 뚜렷하게 보이는 앨커트래즈 섬. 일광욕을 즐기는 바다사자들. 피어39를 둘러본 후 우리는 금문교로 향했다.
Golden Gate Bridge
기대보다 더 멋진 절경을 보여 준 금문교. 살면서 금문교는 꼭 봐야한다.
그것은 나의 배경화면이 되었다.
샌프란시스코는 국제적인 기업들이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가 있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. 하지만 우리 일정은 여유롭지 못했기에 몇 곳 들리지 못하게 되었다.
YouTube
유튜브 본사. 내부는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다. 최근 총기 난사 사건 때문에 보안이 더 강해졌다.
가면서 중간에 우리는 스탠포드 대학교를 들리기로 했다.
Standford Visitor Center
잠깐이나마 스탠퍼드 지망생이 되고 싶었다. 그러나 하버드 모자를 쓰고 스탠퍼드에서 입학 영상 보기. 스탠퍼드는 정말 넓다. 그리고 그늘이 없어 둘러보기 좀 힘들다. 하지만 이 곳의 정기를 받아갈 거란 생각에 들뜨게된다.
영화 속에서만 보던 학교 터널. 신전에 있을 것 같은 기둥. 스탠퍼드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다.
뜨거운 햇빛. Apple Park Visitor Center
비지터센터 근처 화단에는 향기로운 허브도 있다. 샌프란시스코를 더 여유롭게 있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우리는 마지막 행선지 LA로 향했다.
창 바깥을 보니 이렇게 멋진 강이 있었다. 이 곳은 샌 루이스 저수지라는 곳이다.
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이 강에 또 한번 감동하게 된다.
이로써 우리의 첫째 주 미국 여행을 마치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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